최근 **<흑백요리사 2>**의 열풍과 함께 가장 주목받는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손종원 총괄 셰프가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 유일하게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두 곳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손종원 셰프의 업장,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 어디로 갈지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가격부터 예약 팁, 영업시간까지 완벽하게 비교 정리해 드립니다.
1. 조선 팰리스의 자존심, '이타닉 가든 (Eatanic Garden)'
조선 팰리스 36층에서 즐기는 현대적인 한식 파인 다이닝입니다. '식물원'이라는 이름처럼 한국 식재료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징: 시티뷰 맛집, 일러스트 메뉴 카드, 세련된 한식 터치
가격 (1인 기준)
- 런치 코스: 250,000원
- 디너 코스: 370,000원
- 와인 페어링: 별도 (약 20만~35만원)
영업시간: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18:00)
라스트 오더: 런치 13:30 / 디너 19:30
휴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연령 제한: 중학생(만 13세) 이상 입장 가능
2. 로맨틱 프렌치의 정수, '라망 시크레 (L'Amant Secret)'
레스케이프 호텔 26층에 위치한 이곳은 '비밀스러운 연인'이라는 뜻에 걸맞게 화려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특징: 독보적인 레드 인테리어, 퍼스널 서비스, 시그니처 캐비아 메뉴
가격 (1인 기준)
- 런치 Chef's Tasting: 170,000원
- 디너 Chef's Tasting: 270,000원
- 런치 와인 페어링: 150,000원
- 디너 와인 페어링: 250,000원
추가 메뉴: 시그니처 캐비아 & 달걀 (100,000원 추가)
영업시간: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라스트 오더: 런치 13:30 / 디너 19:30
휴무일: 매주 일요일, 월요일
연령 제한: 만 12세 이상 입장 가능
3. 흑백요리사 셰프 식당 예약 성공 꿀팁
현재 두 곳 모두 예약 전쟁이라 불릴 만큼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의 팁을 참고하세요!
캐치테이블 활용: 두 곳 모두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이 진행됩니다.
빈자리 알림 신청: 원하는 날짜가 마감되었다면 반드시 '빈자리 알림'을 설정하세요. 취소표가 생각보다 자주 나옵니다.
예약 오픈일 공략: 매달 정해진 날짜에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됩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여 오픈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창가 좌석 팁: 이타닉 가든은 별도 비용 없이 예약 순서대로 창가석이 배정됩니다. 최대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장땡!
4. 한눈에 비교하는 이타닉 가든 vs 라망 시크레
| 구분 | 이타닉 가든 | 라망 시크레 |
| 장르 | 이노베이티브 코리안 | 컨템포러리 프렌치 |
| 분위기 | 밝고 세련된, 시티뷰 | 어둡고 화려한, 로맨틱 |
| 추천 대상 | 부모님, 비즈니스, 낮 뷰 선호 | 연인, 기념일, 분위기 중시 |
| 위치 | 역삼동 (조선 팰리스) | 회현동 (레스케이프) |
마치며
흑백요리사 2 손종원 셰프의 요리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정갈한 한식의 이타닉 가든과 화려한 프렌치의 라망 시크레 중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보세요. 두 곳 모두 미쉐린 스타급 서비스와 맛을 보장하는 곳인 만큼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 주의: 가격 및 운영 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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